프로축구 전북 조윤환(44)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전북 이용훈 사장은 13일 “구단으로부터 조 감독이 사퇴 의사를 표시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사표 수리 여부 및 후임 사령탑 인선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부터 팀을 맡아온 조 감독은 올 시즌 컵대회에서 12위로 처진 데 이어 정규리그에서도 5경기째 무승으로 최하위에 처지자 자진 사퇴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5-06-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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