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사나이’ 알렉스 로드리게스(30·뉴욕 양키스)가 최연소 400홈런을 뿜어냈다.9일 밀러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홈런 2방을 몰아쳐 빅리그 사상 40번째로 대기록을 달성한 것. 로드리게스는 만 29세316일 만에 400호를 쏘아올려, 종전 켄 그리피 주니어(36·신시내티 레즈·510홈런)의 30세131일을 크게 단축했다. 최근 10경기에서 1승9패로 부진한 양키스는 로드리게스의 홈런에 힘입어 12-3으로 대승을 거뒀다.
2005-06-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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