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축구 선수 스웨덴 발링에IF로

북한 여자축구 선수 스웨덴 발링에IF로

입력 2005-04-20 00:00
수정 2005-04-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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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축구 선수 2명이 스웨덴 리그에 진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은 스웨덴 여자축구 2부 리그에 속한 발링에IF 클럽이 영입한 선수는 북한 4·25체육단 소속의 공격수 이은심(26)과 김경애(21)로, 이들은 6개월 출전조건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발링에IF는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북쪽으로 100㎞ 떨어진 웁살라를 연고지로 하는 여자축구 구단이다.

발링에IF 구단은 “북한은 여자축구 최강국 중 하나이며 북한 선수들을 영입한 것은 1부 리그로 복귀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라고 밝혔다. 이은심은 지난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해 모두 9골을 몰아넣으며 북한에 금메달을 안긴 스트라이커.2003년 10월 남북평화축전 중 가진 남북여자대표팀 친선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5-04-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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