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을 이끌고 2002한·일월드컵 4강을 일군 거스 히딩크 PSV에인트호벤 감독이 내년 독일월드컵에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롭 웨스터호프 PSV 회장은 4일 신년사에서 “히딩크 감독은 에인트호벤 클럽을 뛰어난 팀으로 만들었고, 스태프진도 훌륭하게 갖춰놓았기 때문에 내년 정규리그에서 잠시 자리를 비워도 괜찮다.”고 밝혀 2006독일월드컵 이후 복귀를 조건으로 타국 대표팀의 지휘 허용 방침을 세웠음을 시사했다. 네덜란드 축구전문사이트 ‘더치풋볼닷넷’은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국가대표팀을 지휘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에인트호벤의 이번 결정은 “한국의 월드컵 신화를 재현하고 싶어하는 아시아 국가들에게는 매우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감독 겸 기술이사로 에인트호벤과 2007년까지 3년 계약을 맺었지만 매 시즌마다 본인이나 구단 중 어느 한쪽이 해약을 원할 경우 계약을 끝낼 수 있다는 단서를 달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롭 웨스터호프 PSV 회장은 4일 신년사에서 “히딩크 감독은 에인트호벤 클럽을 뛰어난 팀으로 만들었고, 스태프진도 훌륭하게 갖춰놓았기 때문에 내년 정규리그에서 잠시 자리를 비워도 괜찮다.”고 밝혀 2006독일월드컵 이후 복귀를 조건으로 타국 대표팀의 지휘 허용 방침을 세웠음을 시사했다. 네덜란드 축구전문사이트 ‘더치풋볼닷넷’은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국가대표팀을 지휘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에인트호벤의 이번 결정은 “한국의 월드컵 신화를 재현하고 싶어하는 아시아 국가들에게는 매우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감독 겸 기술이사로 에인트호벤과 2007년까지 3년 계약을 맺었지만 매 시즌마다 본인이나 구단 중 어느 한쪽이 해약을 원할 경우 계약을 끝낼 수 있다는 단서를 달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5-01-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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