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창단 이후 최다인 11연패의 ‘사막’에서 헤매던 LG에 2연승의 ‘단비’가 내렸다.
LG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04∼05시즌 경기에서 3연승의 상승세를 타던 SK를 87-78로 꺾고 귀중한 2연승을 올렸다.
LG는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완전히 다른 팀으로 거듭났음을 알렸다. 제럴드 허니컷(21점 9리바운드 4블록슛)의 덩크슛과 데스몬드 페니가(25점 10리바운드)의 미들슛이 소나기처럼 터졌고, 상대 주포 조상현(14점)을 꽁꽁 묶은 이지승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대인방어로 3연속 가로채기에 성공,1쿼터를 27-16으로 앞섰다.
2쿼터 들어 조상현의 3점포와 황진원의 빠른 골밑 돌파로 위기를 맞았지만 LG에는 ‘해결사’ 조우현(20점)이 있었다. 조우현은 2쿼터 초반 내외곽에서 연속 8점을 터뜨렸고, 기습적인 가로채기와 투혼을 불사르는 허슬플레이로 팀 사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조상현과 크리스 랭(30점)의 야투를 앞세워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SK가 3쿼터 후반 임재현의 자유투와 3점포를 묶어 51-58로 쫓아왔지만 LG는 허니컷과 조우현의 3점슛으로 긴급 진화에 나섰다.4쿼터에서도 LG는 허니컷이 랭의 골밑슛을 쳐내고 강력한 박스아웃으로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등 그동안 최대 약점으로 지적됐던 골밑플레이 열세를 극복하며 소중한 승리를 지켰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LG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04∼05시즌 경기에서 3연승의 상승세를 타던 SK를 87-78로 꺾고 귀중한 2연승을 올렸다.
LG는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완전히 다른 팀으로 거듭났음을 알렸다. 제럴드 허니컷(21점 9리바운드 4블록슛)의 덩크슛과 데스몬드 페니가(25점 10리바운드)의 미들슛이 소나기처럼 터졌고, 상대 주포 조상현(14점)을 꽁꽁 묶은 이지승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대인방어로 3연속 가로채기에 성공,1쿼터를 27-16으로 앞섰다.
2쿼터 들어 조상현의 3점포와 황진원의 빠른 골밑 돌파로 위기를 맞았지만 LG에는 ‘해결사’ 조우현(20점)이 있었다. 조우현은 2쿼터 초반 내외곽에서 연속 8점을 터뜨렸고, 기습적인 가로채기와 투혼을 불사르는 허슬플레이로 팀 사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조상현과 크리스 랭(30점)의 야투를 앞세워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SK가 3쿼터 후반 임재현의 자유투와 3점포를 묶어 51-58로 쫓아왔지만 LG는 허니컷과 조우현의 3점슛으로 긴급 진화에 나섰다.4쿼터에서도 LG는 허니컷이 랭의 골밑슛을 쳐내고 강력한 박스아웃으로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등 그동안 최대 약점으로 지적됐던 골밑플레이 열세를 극복하며 소중한 승리를 지켰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05-01-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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