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싱 ‘1000만弗 샷’ 다음 기회로

[PGA 투어] 싱 ‘1000만弗 샷’ 다음 기회로

입력 2004-10-26 00:00
수정 2004-10-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비제이 싱(피지)이 사상 첫 시즌 상금 1000만달러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싱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월트디즈니 월드리조트 매그놀리아코스(파72·6967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후나이클래식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타를 줄이며 선전했으나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공동 2위에 그쳤다. 싱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000만달러 돌파를 노렸으나 공동 2위 상금 36만 9600달러를 보태는 데 그쳐 982만 5166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싱은 올 시즌 남은 2개의 정규투어 대회인 크라이슬러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과 투어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서 무난하게 사상 처음으로 ‘1000만달러의 사나이’가 될 전망이다.

싱은 지난 9월 84럼버클래식에서 우승해 시즌 상금이 945만 5566달러로 올라서면서 타이거 우즈가 2000년 세운 단일시즌 최다 상금 기록(918만 8321달러)을 깼다.

싱의 대기록 달성을 유보시킨 선수는 ‘루키’ 라이언 파머. 파머는 이날 보기없이 10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10언더파 62타의 코스 레코드를 기록,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해 싱이 노린 우승상금 75만 6000달러를 거머쥐었다. 올해 PGA 무대에 처음으로 입문한 파머는 이달 초 열린 서던팜뷰로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상승세를 놓치지 않고 올 시즌 우승자 가운데 마지막날 최고 성적을 내며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04-10-26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