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부원(39·SD골프)이 8일 용인 태영CC(파72·6992야드)에서 벌어진 SBS프로골프최강전 남자부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프로경력 12년의 중견으로 지난 1999년 SK텔레콤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인 박부원은 첫홀부터 연속 2개의 버디를 잡은 뒤 4번홀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이후 5개의 버디를 쓸어담는 뒷심을 발휘했다.1라운드 1언더파에 그친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6위에 진입했다.
2004-10-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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