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군단 FC바르셀로나 27일 왔다

호화군단 FC바르셀로나 27일 왔다

입력 2004-07-28 00:00
수정 2004-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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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쏟아진다.’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프리메라리가(스페인 프로축구) 양대 산맥으로 군림하고 있는 FC바르셀로나가 27일 한국에 왔다.한국 일본 중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친선 투어의 서막으로 오는 29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수원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2002한·일월드컵에서 조국 브라질에 우승컵을 안긴 ‘테크니션’ 호나우디뉴(24)가 2년 만에 현란한 발재간을 선보이기 위해 한국행에 동참했다.‘아르헨티나의 미래’ 하비에르 사비올라(23)도 빼놓을 수 없다.최근 막을 내린 코파 아메리카 때문에 하루 늦게 입국할 예정이다.

1899년 창단된 바르셀로나는 그동안 프리메라리가 우승 16회,스페인컵 우승 24회 등 화려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밀려 2인자로 인식되는 것이 사실.때문에 세계 최고 클럽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4)이 끝난 뒤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화끈한 골세례와 화려한 개인기로 유로2004를 빛냈던 ‘바이킹 전사’ 헨리크 라르손(33·스웨덴),‘포르투갈의 지단’ 데쿠(27)가 힘을 보탠다.르 샹피오나(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를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이끈 루도비크 지울리(28·프랑스)도 합류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4-07-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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