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31일 미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5차전에서 ‘마스크 맨’ 리처드 해밀턴(201㎝)이 자신의 플레이오프 최다득점인 33점을 몰아 넣어 정규리그 최고 승률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83-65로 눌렀다.3승2패로 앞선 디트로이트는 1승만 더하면 지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챔프전에 진출한다.정규리그에서 두차례나 코뼈가 부러져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나오는 해밀턴은 2쿼터 후반부터 3쿼터 초반까지 연속 12점을 쓸어담으며 펄펄 날았다.
2004-06-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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