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봄꽃 개화 빨라지자 병해충 예보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도 구조라 해변에서는 매화 중 가장 먼저 피는 ‘춘당매’가 1월 말 피기 시작해 2월 중순 만개했다. 공단은 국립공원의 본격적인 개화 시기를 경칩(3월 5일) 전후로 전망했다.
봄꽃 개화 시기가 빨라지는 것은 기후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날 겨울 고온 현상에 따른 산림 병해충 발생 예보를 첫발령했다. 1월 중순 한파 이후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매미나방과 미국흰불나방 등 해충 발생이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전·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21-02-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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