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 대구 3호선 단전으로 전 구간 운행 중단
- 퇴근길 시민 불편, 일부 구간만 제한 운행
- 전동차 9편 비상 전력 이동, 인명피해 없음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에 운행중단 안내문이 걸려있다. 독자 제공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운행 중 멈춰 섰다. 이에 따라 퇴근길 시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었다.
7일 대구시와 대구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8분쯤 도시철도 3호선 열차에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전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이후 일부 구간의 전력 공급이 재개돼 오후 8시 10분쯤부터 칠곡경대병원역에서 달성공원역 사이 운행만 이뤄지고 있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한 역무원이 열차 운행중단 안내문을 작성하고 있다. 독자 제공
선로 위에 멈춰 서 있던 일부 전동차 9편의 경우 차량 내 비상 전력을 사용해 인근 역사로 이동했다. 따라서 인명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와 교통공사는 직원을 급파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3호선 운행이 모두 종료되는 이날 자정쯤부터 정확한 단전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단전으로 차량 운행이 멈춘 상황”이라며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운행 재개 시점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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