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야외도서관, 위치 기반 전자책 시범 운영

서울야외도서관, 위치 기반 전자책 시범 운영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26-06-11 00:56
수정 2026-06-1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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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과 광화문, 청계천에 마련된 서울야외도서관 3곳에서 종이책뿐만 아니라 전자책도 읽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온라인 서점 예스24와 함께 위치 기반 전자책 서비스 ‘크레마클럽 QR’을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책읽는 서울광장’이나 ‘광화문 책마당’, 청계천의 ‘책읽는 맑은냇가’에서 책 바구니 등에 비치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애플리케이션 ‘크레마클럽 QR’을 설치하면 된다. GPS 기반 위치 인증을 하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5일간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 서울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30권을 포함해 총 20만권을 이용할 수 있다.

구채은의 ‘출근하는 책들’,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프랑수아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 등이 포함됐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루이자 메이 올콧의 ‘작은 아씨들’ 등 다국어 전자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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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이들도 독서 경험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6-06-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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