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오름대교 5년만에 준공…오는 2일 오후부터 통행 가능

포항 해오름대교 5년만에 준공…오는 2일 오후부터 통행 가능

김상화 기자
입력 2026-02-01 08:41
수정 2026-02-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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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부두에서 열린 해오름대교 개통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개통을 축하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31일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부두에서 열린 해오름대교 개통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개통을 축하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 포항구항을 가로지르는 해오름대교가 개통됐다.

경북도는 지난 31일 오후 남구 송도부두에서 해오름대교를 포함한 국지도 20호선 ‘효자∼상원 간 도로’ 개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경북도의회 의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2021년 6월 착공한 해오름대교는 포항구항을 가로질러 포항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총길이 395m, 왕복 4차로 규모 다리다.

시민과 관광객이 포항 도심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주탑 전망대도 갖췄다.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을 잇는 이 다리 완공으로 차 이동 시간이 현재 약 10분에서 3∼4분으로 단축된다.

차량 통행은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안전 공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해서 조처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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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는“해오름대교는 경북 유일의 해상전망대를 갖춘 해상교량으로, 영일만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항으로 관광객을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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