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 잇단 논란에 머리 숙인 전주시의회…의원 9명 무더기 윤리위 회부

의원들 잇단 논란에 머리 숙인 전주시의회…의원 9명 무더기 윤리위 회부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5-08-08 11:19
수정 2025-08-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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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의회 제공
전주시의회. 의회 제공


전북 전주시의회가 소상공인 예산 가족 몰아주기와 관광성 연수 등 시의원들을 잇단 논란에 결국 고개를 숙였다.

전주시의회 의장단은 8일 입장문을 통해 “일부 시의원의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시의원 9명을 윤리특별위원회에 넘긴다고 밝혔다.

윤리특위 회부 대상은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가족과 지인 업체에 몰아준 전윤미 시의원, 노인회 전주시지회장 선거 개입 논란을 빚은 이국 시의원, 대통령 탄핵정국과 산불 재난 상황에서 관광성 연수를 다녀온 최용철 의원 등 행정위원회 소속 7명 등이다.

또 시의회는 ‘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에 대해선 경찰 수사가 끝나는 대로 관련자들을 윤리특위에 회부하기로 했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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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통해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결과물을 내놓고, 시민들의 평가를 받겠다”면서 “각종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깊은 우려 표명과 함께 성숙한 의회상 확립을 위한 자숙의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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