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뇌물 요구’ 최병배 순천시의원 징역 2년 6개월

‘거액 뇌물 요구’ 최병배 순천시의원 징역 2년 6개월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입력 2025-02-20 11:33
수정 2025-02-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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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순천지원
광주지법 순천지원


업자에게 거액의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최병배 순천시의원이 징역 2년 6월을 선고 받았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 김용규)는 20일 민원 해결 대가로 거액을 요구해 뇌물약속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에게 이같은 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지방의회 의원의 지위를 남용해 재산상 권리나 이익 등을 취해서는 안 된다는 지방자치법을 위반하고 자신을 대표로 선출한 시민들의 믿음을 저버렸다”며 “다만 실제로 뇌물을 주고받지 않아 약속에 그치고, 협박 부분을 인정하고 있는 점,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4월 민원 편의를 대가로 태양광업자로부터 9900만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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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검찰은 징역 8년과 벌금 1억 9800만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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