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공기관노조, “공공기관 이전은 북자도 돌려막기” 철회 촉구

경기도공공기관노조, “공공기관 이전은 북자도 돌려막기” 철회 촉구

안승순 기자
입력 2024-12-11 15:10
수정 2024-12-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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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이 11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이 11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이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계획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경기도공공기관노조총연합은 11일 수원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연 지사 취임 이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2년여 추진하다 국회와 중앙정부의 비협조에 막혀 이도 저도 못 하는 상황에 느닷없이 공공기관 이전을 발표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이 안 되자 ‘공공기관으로 돌려막기를 하겠다’라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도는 공공기관 임시 이전 예산으로 수십억 원을 임대료 등에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의회에 제출했다”며 “도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무책임한 행위이며 한정된 재정을 가장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정의로운 예산 집행과도 거리가 멀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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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9월 11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수원에 있는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의정부, 파주, 남양주로 내년에 각각 옮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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