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 출범…GTX-C노선 연장 사업 등 담당

천안도시공사 출범…GTX-C노선 연장 사업 등 담당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9-20 16:31
업데이트 2023-09-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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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시설관리공단서 ‘도시공사’로
한동흠 초대사장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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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2011년 설립 이후 12년 만에 ‘천안도시공사’로 새 출범했다.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백석동 천안종합운동장에서 19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도시공사 역할은 국가산단 조성을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천안 연장, 천안~세종 고속도로 개통 등 시의 장기적 개발전략과 관련한 사업 등을 이행한다.

천안도시공사는 개발이익금을 공공시설 설립과 기반시설 설치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시 균형발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동흠 사장은 “공사로의 전환에 걸맞게 시민과 이용객의 눈높이 맞는 프로그램 개발, 이용 여건, 시설 개선 등으로 한 단계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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