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부산 물폭탄…온천천 고립 노인 구조

[포토] 부산 물폭탄…온천천 고립 노인 구조

신성은 기자
입력 2023-09-16 17:22
업데이트 2023-09-16 17:2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호우특보가 내려진 부산에 16일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려 도심 하천에 고립된 노인이 구조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금정구 구서동 부산도시철도 1호선 구서역 역사 아래를 지나는 온천천에 노인 1명이 고립됐다가 119구조대에 구조됐다.

정오에는 온천천 부곡동 구간의 난간을 넘어 한 남성이 들어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이 진행됐다.

이 남성은 혼자 온천천 밖으로 나온 게 확인돼 수색이 종료됐다.

부산의 도심 하천인 온천천은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등을 지나는데 이날 오전부터 내린 많은 비로 물이 불어나 하상도로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부산지역 누적 강수량은 금정구 107.5㎜, 동래구 104㎜ 등을 기록하고 있다. 금정구와 동래구에는 오전 11시 30분께 시간당 각각 60.5㎜와 58㎜ 등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현재까지 인명구조 1건, 안전조치 66건, 침수에 따른 배수 8건 등 모두 75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다.

부산에는 오는 17일까지 50~1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많은 곳에는 최대 200㎜의 비가 더 내리겠다.
온라인뉴스팀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