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바다로 변한 올림픽대로…맥주 4천병 ‘와르르’ 도로 통제

술바다로 변한 올림픽대로…맥주 4천병 ‘와르르’ 도로 통제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3-09-06 09:12
수정 2023-09-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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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성산대교∼월드컵대교 남단 구간에 병맥주 4000여 개가 쏟아져 있다. 2023.9.6 (독자 제공) 연합뉴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성산대교∼월드컵대교 남단 구간에 병맥주 4000여 개가 쏟아져 있다. 2023.9.6 (독자 제공) 연합뉴스
6일 오전 2시 46분쯤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 월드컵대교 남단 인근을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병맥주 4000여개와 이들 맥주병을 담은 플라스틱 상자 200여개가 도로로 쏟아졌다.

서울시는 공무원 20여명과 차량 10여대를 투입해 맥주 상자와 깨진 유리조각을 수거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김포 방향 4개 차로가 전부 통제됐다가 4시간여 만인 오전 7시쯤 통행이 재개됐다.

사고가 난 화물차는 옆면과 윗면을 감싸는 적재함 덮개를 날개처럼 위로 들어올려 하역하는 일명 ‘윙바디 트럭’이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소규모주택정비 활성화 위해 조례 개정”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3)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8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2월부터 시행된 상위법령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및 동법 시행령의 개정 위임사항을 조례에 반영하는 한편, 그동안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했던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대상 확대 ▲자치구 공동위원회 구성 근거 신설 ▲관리지역 임대주택 손실보상 기준 보완 ▲자율주택정비사업 용적률 특례 개정 ▲정비기반시설 제공 시 용적률 특례 기준 마련 등이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용적률 특례 기준이 보완되면서, 사업성이 부족해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주거지의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비기반시설 제공에 따른 용적률 특례 기준도 새롭게 마련되어 공공기여와 사업 추진 간 균형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세입자 손실보상 관련 규정을 보완하여 관리지역 내 가로주택정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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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주행 중 갑자기 윙바디가 열려 맥주가 쏟아졌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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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성산대교∼월드컵대교 남단 구간에 병맥주 4000여 개가 쏟아져 있다. 2023.9.6 (독자 제공) 연합뉴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성산대교∼월드컵대교 남단 구간에 병맥주 4000여 개가 쏟아져 있다. 2023.9.6 (독자 제공) 연합뉴스
과거에도 2013년 서울 올림픽대로 공항방향 성산대교 부근에서 25t 화물차에 실려있던 맥주병을 담은 상자 500개가 차로로 쏟아져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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