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되는 임옥상 ‘대지의 눈’

철거되는 임옥상 ‘대지의 눈’

입력 2023-09-06 00:47
수정 2023-09-0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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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되는 임옥상 ‘대지의 눈’
철거되는 임옥상 ‘대지의 눈’ 5일 서울 남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공원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임옥상 작가의 조형물 ‘대지의 눈’이 철거되고 있다. 서울시는 성추행 유죄 판결을 받은 작가의 작품을 존치하는 것은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것이라며 철거 결정을 내렸다. 정의기억연대 등은 반성폭력 운동의 역사를 통째로 지우려는 시도라며 반발했다. 기억의 터는 경술국치일 106주년이었던 2016년 8월 29일 한일 강제병합 조약이 체결된 옛 통감관저 터에 시민 19만 9755명의 모금으로 세워졌다.
연합뉴스
5일 서울 남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공원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임옥상 작가의 조형물 ‘대지의 눈’이 철거되고 있다. 서울시는 성추행 유죄 판결을 받은 작가의 작품을 존치하는 것은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것이라며 철거 결정을 내렸다. 정의기억연대 등은 반성폭력 운동의 역사를 통째로 지우려는 시도라며 반발했다. 기억의 터는 경술국치일 106주년이었던 2016년 8월 29일 한일 강제병합 조약이 체결된 옛 통감관저 터에 시민 19만 9755명의 모금으로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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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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