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야간 음주단속 18건 적발

경기북부 야간 음주단속 18건 적발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3-08-04 10:24
업데이트 2023-08-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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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8월 말 까지 주야간 이동식 단속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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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3일 오후 의정부 파발교차로 부근에서 음주단속하는 모습.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경찰이 3일 오후 의정부 파발교차로 부근에서 음주단속하는 모습.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경기북부경찰청은 3일 오후 9시 부터 11시 까지 일제음주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자 18명을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13개 관내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 등을 동원해 식당가, 유흥가, 고속도로 나들목 등에서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8명, 정지(0.03~0.08% 미만)는 10명 적발했다. 적발된 최대수치는 0.2%였다.

이번 일제 음주단속은 여름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경기북부 전역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경찰은 이달 말까지 경찰서별로 매일 주·야 구분 없는 상시단속과 함께 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이동하는 스팟식 음주단속을 할 방침이다.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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