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가스총으로 외국인 부부 위협… 1000만원 뺏은 일당 검거

가스총으로 외국인 부부 위협… 1000만원 뺏은 일당 검거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3-07-21 11:19
업데이트 2023-07-21 11: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태국인 부부를 가스총으로 위협해 현금 1000만원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태국인 부부를 가스총으로 위협해 현금 1000만원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가스총으로 외국인 부부를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 4분쯤 2인조 강도가 경주시 한 편의점 인근에서 태국인 부부에게 가스총을 겨누며 현금 1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현장에서 달아났던 범인 중 1명은 다음날인 21일 0시 33분쯤 울산 남구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 특공대 등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은 “가스총을 가진 공범을 경주에서 내려줬다”라는 붙잡힌 공범의 진술에 따라 CCTV 등으로 실시간 이동 경로를 분석해 또 다른 공범도 곧바로 잡았다.

경찰은 가스총과 피해 금품을 회수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