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여객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대형사고 발생에 대비, 초기 대응과 사후 조치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후 1시께부터 시작된 훈련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제여객선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청, 평택소방서, 당진소방서, 평택보건소(안중보건지소),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한국해양구조협회, 신성대학교, 영성대룡해운(주)등 11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장비는 평택해양경찰서 경비함정, 방제정, 연안구조정,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리선, 당진소방서 소방정, 해양환경공단 방제정 등 함정 및 선박 9척과 중부지방청 회전익항공대 헬기 1대, 소방차 8대 등이 동원됐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