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개관 5년차 울산도서관 전국 ‘상위권’

개관 5년차 울산도서관 전국 ‘상위권’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2-10-04 15:46
업데이트 2022-10-04 15: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국 7개 특·광역시 가운데 방문자 2위, 도서 대출자 3위
공연·강연 복합문화공간 자리매김에 책값 돌려주기 등 인기

이미지 확대
울산도서관.
울산도서관.
개관 5년차를 맞은 울산도서관이 도서 대출과 방문자 부문에서 전국 상위권에 올랐다.

울산도서관은 올해 상반기 전국 7개 특·광역시 대표 도서관 조사에서 방문자 수 2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방문자 수는 29만 416명으로 광주 다음으로 많았다. 또 도서 대출자 수는 10만 5256명으로 집계돼 인천, 부산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도서 대출자는 인구 대비로 따지면 사실상 가장 많다.

2018년 4월 개관한 울산도서관은 울산 전체 도서관 정책의 구심점으로서 다양한 독서 진흥행사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2만 5000권 이상 장서를 확충해 현재 30만권 넘게 소장하고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기획 전시를 선보여 시민이 많이 찾는 것 같다”며 “독서문화 진흥 행사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