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10일 코로나19 7069명 신규 확진…55일만에 1만명 아래로

경기지역 10일 코로나19 7069명 신규 확진…55일만에 1만명 아래로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9-11 12:55
업데이트 2022-09-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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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경기지역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7000명대로 떨어졌다.

경기도는 추석날인 10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069명이라고 11일 밝혔다.

전날인 9일 1만956명보다 3887명 줄었고, 한 주 전 지난 3일 1만8364명보다는 1만1295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가 1만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7월 17일 8268명이후 55일만이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44만3875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전날(9명)보다 2명 늘어난 1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6948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66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 571명, 용인시 551명, 성남시 545명, 부천시 538명, 화성시441명, 평택시400명 등의 순이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4.2%로 전날(36.6%)보다 2.4%포인트 낮아졌지만,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1.0%로 전날(30.8%)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만6858명으로 전날(11만1963명)과 비교해 5105명 줄어들며 10만명대로 내려왔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7%, 2차 86.9%, 3차 64.3%, 4차 34.9%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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