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 달리던 BMW 무슨 일…15분만에 모두 불타

부산 광안대교 달리던 BMW 무슨 일…15분만에 모두 불타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08-20 08:10
수정 2022-08-20 09: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터넷 캡처.
인터넷 캡처.
19일 오후 7시 34분쯤 부산 광안대교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15분여 만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모두 꺼졌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안대교 상판에 불꽃이 보이자 광안리 해수욕장에 모여 있던 관광객 신고가 잇따랐다. 네티즌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광안대교에 불이 났다”며 사고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사고 여파로 해당 구간의 1차로와 2차로 운행이 통제되면서 1시간 30분 넘게 교통 정체가 일어났다.

경찰은 차량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불탄 BMW 차량. 해운대경찰서 제공.
불탄 BMW 차량. 해운대경찰서 제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주 4.5일 근무 당신의 생각은?
2025 대선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일부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건 주 4.5일 근무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근로시간이 지나치게 길기 때문에 근로시간을 조정하겠다는 것인데 경제계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주 4.5일 근무에 찬성한다.
주 4.5일 근무에 반대한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