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5.18 영화제 대상에 ‘오늘의 안부’

제3회 5.18 영화제 대상에 ‘오늘의 안부’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2-05-16 18:07
수정 2022-05-19 14: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9일까지 씨네허브에서 본선 진출 30편 온라인 무료 상영

이미지 확대
장관균 감독의 ‘오늘의 안부’
장관균 감독의 ‘오늘의 안부’
장광균 감독이 연출한 단편 ‘오늘의 안부’가 올해 5·18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제3회 5.18 영화제는 지난 12일 개막식 및 시상식을 열고 ‘오늘의 안부’를 비롯한 수상작 14편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40년 전 사라진 친구가 찾아오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오늘의 안부’는 5·18 피해자들의 아픔을 현재와 연결해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낭희섭 한국독립영화협의회 대표 등 심사위원들은 “5.18의 역사적 상흔과 기억을 소환하여 화석화된 과거를 현재 진행형으로 환기하려는 주제의식과 영화제의 지향성에 맞다면서 만장일치로 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사가정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면목동 572-1번지 일대 6만 9712.7㎡가 정비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총 4개 획지 중 3개 획지 5만 4437.60㎡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1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은 566가구, 재개발임대주택은 137가구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단지와 곧바로 연결되어 강남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접한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을 통해 서울 도심은 물론 경기 북·남부 지역으로의 사통팔달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기존 까치어린이공원과 연계하여 약 7123.8㎡ 면적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며, 사가정역과 맞닿은 남측 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휴식 공간을 넓히고 기존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가로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주변의 공동주택단지와 중·저층 주거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세심하게 고려한 높이 계획을 수립하고, 다채로운 층고 변화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최우수상은 세 편이 영예를 안았다. 광주항쟁 이후 무기력함을 보여주면서도 의미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심하늘 감독의 ‘기억’, 학급 내 따돌림 문제를 셈세하고 감성적으로 표현한 양선민 감독의 ‘층간화음’,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아티스트들의 좌절과 새로운 희망을 다룬 박종웅 감독의 ‘스틸’이다. 또 우크라이나 출신 글렙 오사틴스키 감독의 ‘아웃사이더’가 우수상 4편 중 하나로 뽑혀 눈길을 끌었다. 미국에 사는 러시아 불법체류자를 그린 작품이다. 이밖에 서울대 경비노동자들을 그린 박건우 감독의 다큐멘터리 ‘교대’가 심사위원장상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TV로 지켜본 뒤 집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어린아이의 이야기를 그린 이서진 감독의 ‘초병’은 특별언급상을 받았다.
이미지 확대
5·18 단체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100여곳이 함께하는 5·18영화제는 5·18 정신을 계승해 영상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영상 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민주, 인권, 평화, 통일을 주제로 단편 작품을 공모하고 시상한다. 올해는 30편이 경쟁 본선에 올랐다. 수상작을 포함한 본선 진출작은 영화제가 막을 내리는 19일까지 독립영화·단편영화 전문 플랫폼 씨네허브(www.cinehubkorea.com)를 통해 온라인 무료 상영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