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공직자 청렴 서약식 개최

은평, 공직자 청렴 서약식 개최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2-01-13 15:38
업데이트 2022-01-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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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오른쪽 다섯번째) 서울 은평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지난 10일 청렴 실천 서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은평구 제공
김미경(오른쪽 다섯번째) 서울 은평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지난 10일 청렴 실천 서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지난 10일 김미경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약식에서 은평구 공무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로 가기 위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직무 수행에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엄정한 공직기강과 소통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한다는 내용이다. 앞으로 구는 변화와 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부서별 청렴 실천 서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 직원과 함께 청렴도 향상이 당면과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구상이다.

김 구청장은 “청렴은 나 자신을 지키고, 나의 동료를 지키고, 더 나아가 은평구 전체를 지키는 소중한 일”이라면서 “국장, 부서장, 동장이 중심이 돼 전 직원이 청렴으로 소통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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