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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청소년 방역패스, 한 달 미뤄 3월 신학기부터 적용 검토

[속보]청소년 방역패스, 한 달 미뤄 3월 신학기부터 적용 검토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12-30 19:50
업데이트 2021-12-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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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방역패스 적용에 따른 안내문
학원 방역패스 적용에 따른 안내문 7일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직원이 방역패스 관련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정부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발에도 내년 2월부터 식당?카페?학원?도서관 등을 이용하는 12~18세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를 적용한다고 밝히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이자 학습권 침해, 사실상 접종 강요’라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2021.12.7 연합뉴스
‘4인·9시’ 거리두기 2주 연장하기로
청소년 방역패스 조정방안도


정부가 사적모임 최대 인원 4명, 식당·카페 영업시간 9시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

3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방역전략회의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31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조치는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당초 2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청소년 방역 패스를 한 달 미뤄 3월 신학기부터 적용하는 방안이 최종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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