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년부터 초·중·고교 입학준비금 준다

광주시,내년부터 초·중·고교 입학준비금 준다

최치봉 기자
입력 2021-12-16 10:21
수정 2021-12-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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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내년부터 10만~25만원씩의 입학준비금이 지급된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국 처음으로 초·중·고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키로하고 내년도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앞서 지난 7월부터 자치구,시교육청 등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입학준비금 지원에 합의했다.

입학준비금은 초등학생 10만원, 중·고등학생 25만원 등이다. 준비금 지원 대상은 총 4만2000여명이다. 사업비는 85억2200만원이다.

서울시가 올해 중·고교 신입생에게 입학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초등생을 포함한 전체로 확대한 것은 광주시가 유일하다. 지원 예산은 광주시·자치구·시교육청이 각각 25%, 20%, 55%를 부담한다. 신입생 입학준비금으로는 교복·생활복·체육복 등 의류를 비롯한 도서·원격수업용 스마트 기기 등 입학시 필요한 학습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속에서 신입생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교육의 공공성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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