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신청사~광화문역 ‘지하 보행로’ 연결한다

종로 신청사~광화문역 ‘지하 보행로’ 연결한다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1-08-17 20:56
수정 2021-08-18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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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계위 심의… 창업 거점 기대

새로 지어지는 서울 종로구 청사와 인근 대형 빌딩,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을 지하보행로로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종로구는 신청사 지하부와 현재 임시청사로 사용 중인 대림빌딩 지하부를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연결하는 계획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인근의 코리안리 빌딩 연결 방안은 문화재 발굴조사 등 문제로 추진이 다소 늦어졌다”며 “구의회 승인과 서울시 도계위 제출 등 절차를 남겨 두고 있다”고 말했다.

지하 공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근린 시설이나 청년 창업 거점 등을 입주시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시와 구는 광화문역과 종각역을 KT빌딩, 청진공원, 그랑서울, 타워8 빌딩 등 인근 대형 시설들과 지하 보행로로 연결한 상태다.

한편 구 신청사는 내년 6월 착공돼 2024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현재는 옛 청사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구는 지난해 말부터 인근 대림빌딩과 94빌딩에 임시 청사를 마련해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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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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