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도 2000명대 가능성…오후 9시까지 1833명, 어제보다 188명↓

12일도 2000명대 가능성…오후 9시까지 1833명, 어제보다 188명↓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8-11 22:01
수정 2021-08-11 22: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코로나19 신규확진 첫 2천명대, 오후 9시까지 2천21명…코로나 사태 후 568일만
코로나19 신규확진 첫 2천명대, 오후 9시까지 2천21명…코로나 사태 후 568일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천명대를 돌파했다.
10일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천21명으로,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지 568일 만에 2천명대를 넘어섰다.
사진은 서울 구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는 시민들 모습. 2021.8.10 연합뉴스
동시간대 기준 두 번째로 많아…
수도권 1166명-비수도권 667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0일 사상 처음으로 2000명을 돌파하는 등 4차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1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3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021명보다 188명 적지만, 지난주 수요일(8월 4일)의 오후 9시 집계치 1649명에 비해서는 184명 많다.

1833명 자체는 오후 9시 기준 집계로 전날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미지 확대
주말에도 코로나19 검사는 계속
주말에도 코로나19 검사는 계속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2021.8.8 뉴스1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66명(63.6%), 비수도권이 667명(36.4%)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538명, 서울 520명, 인천 108명, 경남 101명, 부산 95명, 충남 80명, 경북 66명, 충북 64명, 울산 49명, 대전 47명, 강원 41명, 대구 38명, 전남 24명, 제주 23명, 광주 20명, 전북 16명, 세종 3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이미지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2,223명을 기록한 11일 오전 서울 관악구 관악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의료진의 안내를 받고 있다. 2021.8.11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2,223명을 기록한 11일 오전 서울 관악구 관악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의료진의 안내를 받고 있다. 2021.8.11
연합뉴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안팎, 많으면 2000명대 초반에 달할 전망이다.

1주간 하루 평균 1755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은 하루 평균 1694명에 달했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인천 서구의 음식점과 관련해 총 15명이 확진됐다. 또 경기 성남시 헬스장, 경기 안산시 대안학교와 관련해서는 각각 16명이 감염됐다.

대전 유성구 소재 학원(2번째 사례)에서 14명, 충남 아산시 외국인 지인모임 사례에서는 23명이 각각 확진됐고, 충북 음성군 직장-경기 이천시 시멘트제조업과 관련해서는 총 3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대구 달서구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관련해서는 누적 확진자가 23명으로 집계됐고, 부산 수영구 시장과 관련해선 총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미지 확대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文 “더 늘 분기점, 방역 협조 당부”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 “국민들의 희생적인 협조와 방역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일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서게 돼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성공적인 방역의 주인공인 국민들의 협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며 정부도 감염 확산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욱 서울시의원,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처우 개선 공로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대한영양사협회 서울시영양사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헌신해 온 이 의원의 의정 활동 공로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서울 지역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들의 과중한 업무 부담과 열악한 처우 문제를 의정활동을 통해 공론화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및 예산 지원을 이끌어낸 이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서울시 영양사회 관계자와 의장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며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현장 영양사들의 업무 영역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지만, 고용 안정성과 처우 개선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 제정, 정책 토론회 개최, 관련 예산 확보 등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는 토론회를 개최하여 센터 영양사들의 불안정한 고용 구조와 저임금 체계, 사회복지 급식 확대에 따른 인
thumbnail - 이상욱 서울시의원,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처우 개선 공로 ‘감사패’ 수상

이어 문 대통령은 “최근의 확진자 수 증가는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며 “우리나라는 여전히 다른 국가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현재의 감염 확산을 막지 못하면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