껑충 뛴 신규 확진 오후 6시 1006명…6개월만에 1000명 뚫려

껑충 뛴 신규 확진 오후 6시 1006명…6개월만에 1000명 뚫려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7-06 19:20
수정 2021-07-0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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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지자체 발표… 7일 1200명 달할 듯

서울 521명, 경기 313명…수도권 880명
부산 31명, 대전 23명…비수도권 1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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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 날씨에도 코로나19 검사 위해 ‘장사진’
후텁지근 날씨에도 코로나19 검사 위해 ‘장사진’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 환승공영주차장 인근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진단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2021.7.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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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7.6 뉴스1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7.6 뉴스1
방역 지침을 완화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5일 만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로 치솟았다. 6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이미 1006명으로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1200명대 안팎까지 확진자가 늘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6개월만이다. 전날 같은 시간(581명)보다 425명 많다.

6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06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3차 대유행’ 정점(지난해 12월 25일, 1240명) 직후인 올해 1월 3일(발표일 기준 1월 4일·1020명) 이후 약 6개월, 정확히는 184일만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80명(87.5%), 비수도권이 126명(12.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21명, 경기 313명, 인천 46명, 부산 31명, 대전 23명, 제주 13명, 대구 12명, 경남 11명, 강원 8명, 전남·충남 각 6명, 광주·전북·충북 각 4명, 경북 3명, 울산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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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100명대 중후반, 많으면 1200명대 초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65명 늘어 최종 746명으로 마감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94명→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746명으로, 하루 평균 768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71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마포구 음식점-수도권 영어학원 8곳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314명으로 늘었다.

또 서울 강서구 실내체육시설(2번째 사례·누적 13명), 서울 강남구 직장(2번째 사례·14명), 인천 미추홀구 초등학교(26명), 경기 파주 공사현장-서울 노원구 직장(13명), 대전 대덕구 직장(8명), 부산 해운대구 유흥주점(12명) 관련 등 신규 집단발병 사례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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