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신둔면 한 골판지 박스 제조공장과 관련해 내국인 13명, 외국인 7명 등 20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27일 A박스제조공장 외국인 근로자 1명이 먼저 확진됐으며 이 회사 직원 36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27∼28일 19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양성 확진자는 한국인 근로자 8명, 베트남,캄보디아 등 외국인 근로자 12명 이다.
지역별로는 이천시 15명, 성남시 2명, 광주시 2명, 용인시 1명 등이다.
방역 당국은 A박스제조회사를 일시 폐쇄한 채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접촉자들을 파악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앞서 27일 A박스제조공장 외국인 근로자 1명이 먼저 확진됐으며 이 회사 직원 36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27∼28일 19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양성 확진자는 한국인 근로자 8명, 베트남,캄보디아 등 외국인 근로자 12명 이다.
지역별로는 이천시 15명, 성남시 2명, 광주시 2명, 용인시 1명 등이다.
방역 당국은 A박스제조회사를 일시 폐쇄한 채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접촉자들을 파악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