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건대 헌팅포차 43명 감염 “모든 비용 청구”

[속보] 건대 헌팅포차 43명 감염 “모든 비용 청구”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1-02-03 13:38
수정 2021-02-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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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무색 붐비는 실내포차
거리두기 무색 붐비는 실내포차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 19일 서울 인근의 한 실내포차가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 2020.11.19 연합뉴스
서울 광진구 헌팅포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이나 발생했다. 서울시는 업소 내에서 발생한 확진자에 대한 치료비와 방역비 등 모든 비용을 청구할 예정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포차끝판왕 건대점 이용자 1명이 지난달 29일 최초 확진 후 1일까지 18명, 2일에 24명이 추가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43명으로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39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시설 이용자들이 춤을 추며 2층과 3층에 위치한 테이블을 이동해 술을 마시는 등 지속적으로 친밀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장시간 머물렀고, CCTV 확인 결과 일부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도 미흡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광진구보건소와 역학조사를 진행 중으로 QR코드와 방문자 명부를 확보해 접촉자에게 검사 안내 문자를 보냈다. 지난달 22~30일 ‘포차끝판왕 건대점’ 이용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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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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