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사흘째 세자릿수…신규 확진 114명(종합)

추석 앞두고 사흘째 세자릿수…신규 확진 114명(종합)

곽혜진 기자
입력 2020-09-25 10:40
수정 2020-09-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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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생 95명, 해외 유입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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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둔 24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에서 성북구보건소 및 새마을지도자성북구협의회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지역 및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방역을 하고 있다. 2020.9.24 연합뉴스
추석을 앞둔 24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에서 성북구보건소 및 새마을지도자성북구협의회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지역 및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방역을 하고 있다. 2020.9.24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5일 신규 확진자 수도 여전히 1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23일과 24일에 이어 사흘 연속 세 자릿수다. 특히 인구 이동량이 많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늘어 누적 2만 345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발생이 95명, 해외 유입이 19명이다.

앞서 국내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7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그러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차츰 꺾이면서 지난 20∼22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 23일 이후로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전날 100명을 넘었으나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서울 56명, 경기 26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83명이다. 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전날(92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관련 집단감염이 경기 고양시 일가족, 포천시 소망공동체 요양원으로 뻗어 누적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었다.

또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누적 43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20명), 도봉구 예마루 데이케어센터(16명), 강서구 어린이집(14명) 등에서도 확진자 규모가 커지고 있다.

서울 외에도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인 박애원(39명), 포항 세명기독병원(12명),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 설명회(18명) 관련 확진자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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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검사를 돕고 있다. 2020.9.24 연합뉴스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검사를 돕고 있다. 2020.9.24 연합뉴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전날(16명)보다 3명 늘었다. 지난 22일 10명, 23일 11명, 24일 15명을 기록하는 등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해외 유입 확진자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3명은 인천·광주·충북·경북(각 2명), 서울·부산·세종·경기·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하루 새 2명 늘어 누적 39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8%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총 1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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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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