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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착륙하지 않습니다!’ 가상출국여행 뜨거운 관심

[포토] ‘착륙하지 않습니다!’ 가상출국여행 뜨거운 관심

입력 2020-09-20 15:05
업데이트 2020-09-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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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객들이 19일 타이베이공항을 출발 목적지인 제주공항에 착륙하지 않은 채 제주 상공을 선회한 뒤 대만으로 다시 회항하는 항공편 체험상품인 ‘제주 가상출국여행’에서 제주도 사투리를 배우고 있다.

이번 기획은 코로나19로 국가 간 해외여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대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이색적인 한국여행 마케팅으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타이베이지사는 대만 중대형여행사 이지플라이(ezfly, 易飛網), 항공사 타이거에어(台灣虎航)와 공동으로 제주 상공을 여행하는 항공편 체험상품인 ‘제주 가상출국여행 얼리버드 프로모션’ 상품을 11일 정오에 출시, 4분 만에 판매가 완료되는 인기를 보였다.

이번 상품에는 코로나 극복 후 한국과 대만의 관광교류가 재개되는 시점부터 1년 이내 사용할 수 있는 방한 왕복항공권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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