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사고가 난 제주 곽지해수욕장(제주도소방안전본부)
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쯤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 동쪽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A군(17.경기) 등 5명이 너울성 파도로 물에 빠졌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물에 빠진 5명 중 4명은 주변인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A군이 사고 현장에서 보이지 않자 수중 탐색을 실시,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A군을 구조했다.
A군은 응급처치를 받으며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고가 난 곽지해수욕장은 지난 23일 조기 폐장했고 민간안전요원 5명만 31일까지 교대 근무중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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