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박원순 서울시장, 전 비서에 성추행 피소”

MBC “박원순 서울시장, 전 비서에 성추행 피소”

이보희 기자
입력 2020-07-09 20:23
수정 2020-07-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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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락두절 된 9일 저녁 서울 성북구 북악산 자락 일대에서 경찰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박 시장의 딸은 오후 5시 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7.9 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락두절 된 9일 저녁 서울 성북구 북악산 자락 일대에서 경찰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박 시장의 딸은 오후 5시 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7.9
뉴스1
박원순 시장이 9일 실종된 가운데 MBC가 박원순 시장이 성추행 피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MBC는 “박원순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박 시장 전직 비서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며 “정확한 고소 내용은 파악되지 않지만 박 시장의 성추행이 수차례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고소인에 대한 경찰 조사여부는 확인 되지 않고 있으며, 이같은 내용이 8일 경찰청장에게도 해당 사실이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또 “성추행 피해 건수와 관련해 고소인 본인이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어 경찰은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보안 유지를 위해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소환일정을 조정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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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앞서 이날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 딸은 이날 오후 5시17분쯤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경력 2개 중대와 형사,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해 박 시장의 소재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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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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