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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전 부산시장, 경찰 비공개 출두…피의자 신분

오거돈 전 부산시장, 경찰 비공개 출두…피의자 신분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5-22 08:30
업데이트 2020-05-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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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신체접촉”…오거돈 부산시장 사퇴
“불필요한 신체접촉”…오거돈 부산시장 사퇴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밝힌 뒤 눈을 감고 있다. 2020.4.23 연합뉴스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 등을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사퇴 29일 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부산경찰청은 오 전 시장이22일 오전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비공개 출두했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지난달 23일 부하직원 성추행 관련 사퇴 기자회견을 했으며, 시민단체는 오 전 시장을 고발했다.

경찰은 오 전 시장을 상대로 성추행 부분과 공직선거법위반,직권남용혐의 등 시민단체에서 고발한 내용과 그동안 제기된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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