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방역당국 “이태원클럽 2·3차 감염 조기발견 중요”

[속보] 방역당국 “이태원클럽 2·3차 감염 조기발견 중요”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0-05-14 12:33
수정 2020-05-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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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1차감염이 지난 10일 정점을 찍었고, 앞으로는 2차감염과 3차감염이 계속 나타날 것으로 14일 예측했다.

2차감염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단위로 발생 중이며, 3차감염은 인천 대학생 학원강사 A씨(25·남)로부터 연쇄감염이 발생한 뒤 속속 확인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한 코로나19의 2차감염자와 3차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 격리하는데 방역 성패가 달렸다고 보고 공격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 중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이태원 클럽 1차감염은) 5월 10일을 정점으로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지만 인천 사례처럼 2차감염, 3차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해 며칠 더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차감염 확산을 막아내는 것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얼마나 지켜주느냐에 달렸으며 이를 통해 2차감염 확산 폭과 속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만희 부위원장 발의, 폭염·한파 노후주택 지원 강화… 기후위기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노후 주택 거주 시민을 위한 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의 법적·제도적 기반이 강화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이 발의한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제33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거 공간의 냉·난방 효율을 높여 기후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 피해가 매년 커지는 가운데,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폭염과 한파를 자연재해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차열 페인트 시공이나 창호 개선 같은 주택 에너지 성능 향상 사업은 법적 지원 근거와 우선 지원 대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해 사업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유 부위원장은 개정안을 통해 ‘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 조항을 명문화함으로써, 서울시장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주요 지원 사업 내용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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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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