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총선날 전국 맑지만 미세먼지…투표율 영향 줄까

15일 총선날 전국 맑지만 미세먼지…투표율 영향 줄까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입력 2020-04-13 10:59
수정 2020-04-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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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D-3
21대 총선 D-3 21대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전광판에 ‘D-3’를 나타내고 있다. 21대 총선 사전투표는 최종 투표율 26.69%로 마감되면서 사전 투표가 도입된 이래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2020.4.12/뉴스1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5일 수요일 전국의 날씨는 대체로 맑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15일은 전국이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위치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13일 예보했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 분포를 보이겠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지만 아침과 저녁 일교차가 12~15도로 클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안정된 대기상태로 인해 국내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이 정체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서울, 경기 수도권과 충청도, 강원영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케이웨더는 2000년에 실시된 제16대 총선부터 5차례의 선거 투표율과 날씨를 분석한 결과 선거 당일에 비가 내릴 경우 투표율이 낮았다고 밝혔다. 16, 17대 총선 때는 맑은 날씨를 보였지만 18, 19, 20대 총선 때는 비가 내렸다. 18~20대 총선 전국 평균 투표율은 52.8%로 맑은 날씨를 보였던 16~17대 총선(평균 58.9%) 때보다 약 6.1%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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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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