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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70명대…총 8236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70명대…총 8236명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3-16 10:26
업데이트 2020-03-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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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0명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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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공공보건정책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3.11
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7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236명이 됐다.

전날 신규 확진자가 76명으로 지난달 21일 이후 23일 만에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 이하로 떨어진 데 이어 이틀째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74명에서 22일 190명이 된 후 연일 100명 이상 발생해왔다.

신규 확진자 74명 가운데 42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35명, 경북 7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6명, 부산 1명, 세종 1명, 경기 20명 등이다.

검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4명이다.

이날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총 1137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76명이다.

한편 이날 0시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27만 4504명이며, 그중 25만 129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 4971명이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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