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센터 관계자는 “교육생은 신도가 아니라서 애초에 명단을 제출하지 않았다가 최근 총회본부와 정부 당국이 협의해 새로 제출하게 된 것일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교육생 1천761명은 신도가 아니라 성경 공부를 하는 일반 대구시민이다”며 “자기가 신천지 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분도 많을 텐데 일방적으로 교인 취급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주장했다.
또 “주소는 대구지만 다른 지파 교인들이 집계됐다고 하는데 이들은 원래 다른 지파 소속인데 이번에 주소를 기준으로 대구 쪽에 새로 분류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대구시는 이날 정부에서 받은 신천지 대구센터 명부와 직접 확보한 명부를 대조한 결과 신도 1천983명을 추가 확인했다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책임자를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8일 브리핑에서 “신천지 대구교회가 신도 명단을 누락하고 대구시에 제출했다. 또 그동안 역학조사에서 신천지 관련 사실을 숨기거나 허위로 진술했다”고 고발 이유를 말했다. 대상자는 감염병 방역대책에 혼선을 초래한 신천지 대구센터 관계자 전원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착] 경복궁서 ‘담배’ 피우고 ‘대변’ 본 중국인들…“냄새 맡아봐라” 황당](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094527_N2.jpg.webp)
![thumbnail - 64세 짐 캐리, 한국계 추정 ‘민아’와 극비리 3번째 결혼… “숭고한 동반자”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174803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