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양천구 첫 확진자 발생…서울 확진 54명

[속보] 양천구 첫 확진자 발생…서울 확진 54명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0-02-26 22:55
수정 2020-02-2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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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의 코로나19 환자가 54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 중 16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 강남구에서 2명, 양천구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 통보를 받는 등 최근 감염 사례가 급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서울시 집계 기준 서울의 확진자 수는 51명(퇴원자 9명 포함)으로 전날 오후 6시 집계 대비 11명 늘었다. 강남구는 관내에서 2명이 2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오후 구청장 주재 브리핑에서 밝혔으며 저녁에는 방역당국이 양천구 신월동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밝혔다.

양천구 신월동 환자는 양천구의 첫 확진자다. 지금까지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중 18곳 이상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했음이 확인됐다. 양천구는 26일 밤 준비가 완료되는대로 이 환자를 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강남구 확진자는 신천지교회 신도이며 누나와 함께 사는 27세 남성과, 대구에서 열린 친구 결혼식에 다녀온 30세 여성이다. 강남구 여성 확진자의 35세 언니는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고열 증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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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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