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살림 씀씀이 감시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 출범

지방살림 씀씀이 감시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 출범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19-12-18 15:20
수정 2019-12-18 15: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주민과 전문가가 직접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집행을 감시하는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 3기가 공식 출범한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3기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국민공모(전문가단체 추천 포함)를 거쳐 선발된 300명을 감시단으로 위촉한다고 18일 밝혔다. 감시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단원 300명으로 구성됐다. 지자체 예산 낭비 신고, 낭비 근절을 위한 개선사항 발굴 등의 활동을 2년간 한다.

3기 감시단은 이번에 구성된 행안부 3기 감시단은 2기 245명에 비해 인원이 늘었다. 또 다른 차이점은 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도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도예산낭비감시단 중에서도 다수 참여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변호사 11명, 회계사 9명, 세무사 10명로 구성됐다. 행안부는 이들이 적발한 예산 낭비 사례를 ‘지방재정 365’ 홈페이지에 공개해 유사 사례 발생을 막을 방침이다. 예산 낭비 신고는 감시단이 아니어도 국민신문고 등으로 누구든지 할 수 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재정분권 추진으로 지방재정이 확대되는 만큼 알뜰하고 책임있게 재정을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 한분 한분이 지방재정 지킴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