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는 학교폭력 피해자인 중학교 2학년 A(14)군이 전날 고등학교 1학년 B(16)군 등 2명으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28일 밝혔다. 신고한 A군의 부모는 경찰에 A군이 학교폭력 피해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가해 학생들의 선배와 친구로부터 전날 오전 3시쯤 대전 한 모텔에서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수사를 요청했다.
피해 학생 부모의 주장에 따르면 이들은 ‘너 때문에 B(가해 학생)가 경찰서에 끌려갔다’며 A군의 얼굴과 몸 등을 무차별 폭행했다고 한다. 또 A군에게 강제로 술을 먹이고 입고 있던 옷을 빼앗았다고 전했다. A군은 가해 학생들이 잠든 사이 모텔을 빠져나와 부모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경찰은 폭행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폭행에 가담한 학생들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착] 경복궁서 ‘담배’ 피우고 ‘대변’ 본 중국인들…“냄새 맡아봐라” 황당](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094527_N2.jpg.webp)
![thumbnail - 64세 짐 캐리, 한국계 추정 ‘민아’와 극비리 3번째 결혼… “숭고한 동반자”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174803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