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노조 11~15일 준법투쟁…열차 지연 불가피

서울지하철노조 11~15일 준법투쟁…열차 지연 불가피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9-10-10 19:07
수정 2019-10-10 19: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교통공사 “정시 운행 독려…근무지 무단 이탈 엄정 대처”

이미지 확대
9호선운영부문 노조 ‘9호선을 공영화하라!’
9호선운영부문 노조 ‘9호선을 공영화하라!’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 노조 조합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메트로 9호선 파업 출정식’을 열고 민간위탁 반대, 안전인력 충원 등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10.7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노동조합이 오는 11∼15일 준법투쟁을 예고하면서 출퇴근길 ‘지각 출근’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정시 운행 독려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10일 서울교통공사노조의 준법투쟁 방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공사 측은 “정시 운행을 최대한 독려하고, 근무지 무단 이탈 등의 행위에는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열차 지연 운행에 대비해 환승역이나 혼잡한 역에 지하철 보안관 등 안전요원을 배치해 질서 유지와 안내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준법투쟁으로 열차 운행 자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열차의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노조와 계속 대화를 나누면서 상황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임금피크제 지침 폐기, 인력 확충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11∼15일 안전운행 확보 투쟁(준법투쟁), 16∼18일 1차 총파업, 11월 중순 전면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었다.
이미지 확대
9호선운영부문 노조 ‘안전인력 충원 촉구’
9호선운영부문 노조 ‘안전인력 충원 촉구’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 노조 조합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메트로 9호선 파업 출정식’을 열고 민간위탁 반대, 안전인력 충원 등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10.7 연합뉴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수도권·중부권 광역의회와 ‘지방의회법’ 제정 맞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지난 2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강원·경기·충북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권한 실질화 및 ‘지방의회법’ 제정을 향한 공동 협력 체계를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 1991년 부활 이후 35년간 주민 복리 향상과 뿌리 내린 민주주의 구현에 이바지해 온 지방의회는, 독자적인 기본법 제정 없이 ‘지방자치법’ 일부 규정에 종속된 채 운영되어 전문성과 자율성 확보에 한계를 드러내 왔다. 이에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을 달성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역량을 온전히 강화하려면 전용 법률 제정이 매우 시급하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 지방의회에도 독립적인 법적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자체 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확보 ▲자체 감사기구 설치 ▲단순한 정책 조언을 넘어 의정활동 전반을 실질적으로 보좌하는 의정지원 전문인력 체계로의 전환(의정지원화) ▲의회 자율 결정에 따라 일반직이 아닌 별정직 공무원 임명 근거 마련(별정직화) 등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적 개선안이 다각도로 다뤄졌다. 현재 제22대 국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수도권·중부권 광역의회와 ‘지방의회법’ 제정 맞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