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연대, 세월호 참사 왜곡 보도 언론인 명단 공개

4.16연대, 세월호 참사 왜곡 보도 언론인 명단 공개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9-09-11 16:05
수정 2020-02-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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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정규재·변희재 등 언론인 6명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와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11일 세월호 참사 당시 왜곡 보도에 관여한 언론인 명단을 공개했다.

4.16연대 등이 이날 성명에서 공개한 언론인들은 당시 이진숙 MBC 보도본부장, 김광현 동아일보 소비자경제부장, 정규재 한국경제 논설위원실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서승만 피플뉴스 편집국장, 지만원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 등 6명이다.

이들 단체는 세월호 참사 은폐·축소 보도 책임과 관련한 특조위 출석 불응, 선정적 보도, 추모집회 보도 때 2003년 농민시위 및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사진 사용 등을 선정 사유로 들었다.

이 가운데 정규재 전 한국경제 논설위원실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서승만 타임뉴스 편집국장, 지만원 시스템클럽 대표 등은 칼럼이나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세월호 유가족들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명단에 올랐다.

4.16연대 등은 앞서 3차례에 걸쳐 ‘보도 참사’ 책임자 명단을, 지난달 16일과 23일에는 참사 당시 해경 측 책임자 명단을 공개했다.

또 지난달 29일과 이달 5일에는 1기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를 방해한 인물 명단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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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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