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모와 지체장애 50대 아들 집에서 피살…경찰 수사

80대 노모와 지체장애 50대 아들 집에서 피살…경찰 수사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9-01 22:02
수정 2019-09-01 22: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0대 노모와 지체 장애를 가진 50대 아들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 집에 사는 80대 여성 A씨와 아들인 50대 남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A씨의 큰아들로, 지체 장애가 있어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모자의 시신에서 둔기에 의한 외상 흔적이 발견됐고, 타살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제3의 인물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있다”며 “모자 외에 또 다른 동거인이 있었는지, 외부에서 누가 침입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사건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